중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자국 공중보건 전문가 쑹리를 추천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쑹리의 WHO 사무총장 후보 추천 여부를 묻는 말에 "중국이 쑹리 박사를 후보로 추천한 것은 각국과 함께 인류 보건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현재 다자주의가 도전에 직면해 있고 세계 보건 분야의 발전도 갈 길이 멀다"며 "새로운 국제정세 속에서 WHO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려면 사무총장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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