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금메달 획득 후 병역 혜택을 과도하게 부각하는 언행을 보이면서 여론이 악화한 가운데 정부가 '궁극적 폐지'를 공식화하고 정치권에서도 관련 법안까지 나오면서다.
8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강신철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특례를 단계적으로 줄여 최종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국방부의 목표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정치권 모두 현행 제도를 그대로 두기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보이는 만큼, 향후 논의의 핵심은 어떤 대상을 남기고 어떤 방식으로 병역 의무와 선수·예술인의 경력을 조화시킬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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