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눈덩이처럼 쌓이는 대(對)중국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편으로 중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의 역내 수입을 제한하는 세이프가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은 EU 집행위원회가 중국산 하이브리드 차량의 유럽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일정 물량을 초과해 수입되는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의 수입 제한 조치를 부과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앞세워 지난 8월 유럽 자동차 시장의 신차 판매에 있어 역대 최대 12%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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