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이달부터 승객들에게 초고속 기내 인터넷 ‘스타링크’를 무료 제공하지만 정작 객실승무원은 이용을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일부 항공편에 스타링크를 도입해 승객 모두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한 승무원은 “직업 특성상 비행 시에는 휴대전화 사용이 제한적이라 가족이 입원하거나 아이에게 급한 일이 생기면 바로 조치를 취하기가 어렵게 됐다”며 “승객에게는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승무원에게만 제한하는 것은 불공평한 처사다.타 항공사는 이미 허용하고 있어 더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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