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스탄 국경에서 가까운 러시아 중부 우랄 지역의 첼랴빈스크를 방문해 자국군의 첸트르-2026 군사훈련, 또 동맹국과 함께한 인터액션-2026 연합훈련을 지켜보고 첼랴빈스크 주지사를 만났다.
이번 참관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1일 자국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봉쇄 가능성을 두고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입에 올린 바로 다음날 이뤄졌다.
푸틴 대통령은 전날 "칼리닌그라드나 다른 영토 등 러시아에 대한 직접 공격이 이뤄진다면 러시아가 보유한 모든 무기를 사용하는 문제가 불가피하게, 즉각적으로 의제가 될 것이며 이는 필연적인 일"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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