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심에는 2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거친 바다를 호령하며 한국 요트의 새 역사를 개척해 온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37·해운대구청)이 있다.
9차례의 레이스 중 단 하나의 성적을 지울 수 있는 카드를 처음부터 써버린 하지민의 진가는 위기에서 빛났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1인승 딩기요트 레이저 종목 종합 7위에 오르며 한국 요트 사상 최초로 '톱10' 진입이라는 새 역사를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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