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과 서울중앙지검, 반포대로 건너 대검찰청은 이날 청사 유리에 붙은 '검찰청' 글씨를 떼어냈고, 각 청사 진입로에 세워진 외문에 붙은 각 검찰청 현판도 공소청 현판으로 변경됐다.
공식적으로 서초동에서 '검찰청'이라는 세 글자가 지워진 셈이다.
점심시간에는 아직 '서울고등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라고 적힌 현판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서로 기념사진을 찍어 줬고, 오후에는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검찰' 마크를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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