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AI 인프라 확충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생산국인 칠레의 이번 생산 차질은 국제 원자재 시장의 공급망 병목을 한층 심화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칠레 통계청(INE)이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구리 생산량은 작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36만9천500t(톤)을 기록했다.
이는 2011년 2월 이후 월간 기준으로는 최저치로, 2017년 세계 최대 구리 광산인 에스콘디다 광산 파업 당시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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