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발표자로 나선 홍만표 남서울대학교 교양대학 특임교수는 국내 관광 정책 전환 사례를 중심으로 오버투어리즘, 지속 가능 관광, 주민 자치의 관계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홍 교수는 발표에서 "지방자치의 '신 레질리언스' 문제의식에 맞춰 관광 정책 역시 단순 관광객 유치 중심에서 지역사회의 삶과 공동체의 지속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 레질리언스는 과거 상태로 되돌아가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변화 속에서 무엇을 지키고 바꿀지 지역사회가 함께 결정하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은 관광객에게 좋은 관광지를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주민에게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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