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한국 남성과 결혼한 일본 여성 B(36)씨는 “한국 드라마에서처럼 상냥한 남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남편은 나를 공주처럼 대해주는 사람은 아니다.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국가와 관계없이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국 남성과 결혼을 지원하는 일본 상담소 ‘모아러브’도 올해 여성 회원 수가 지난해보다 2배 늘었다.
모아러브 관계자는 “대부분 K-팝과 한국 드라마를 계기로 가입한다”며 “일본 여성이 한국에 살고 싶어하는 경우도 많아서 남성이 한국에 살고 있으면 결혼 후 대부분 한국으로 이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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