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대본리딩 전 독립운동가에 묵념…작품 참여만으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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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대본리딩 전 독립운동가에 묵념…작품 참여만으로 영광"

"첫 대본 리딩 때 다 함께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시작했어요.마음이 무겁기도 했지만, 그 덕분에 현장에서도 끝까지 감사함을 품고 나아갈 수 있었죠.".

배우 김유정은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제작발표회에서 첫 리딩 당시를 회상하며 엄혹한 일제강점기를 다룬 작품에 임했던 남다른 책임감을 털어놓았다.

김유정은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이 작품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배우로서 큰 영광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20대 초반, 아직 어리고 꿈조차 찾지 못했던 젊은 친구가 격랑의 시대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변해갈지 궁금했다"고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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