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이 심화되면서 지역 소아의료 인력 공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련병원에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는 113명에 불과했고, 이 가운데 78.8%가 서울에 몰려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병훈 의원은 “전국에 남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고작 113명에 불과하고, 수련병원의 85%가 신입 전공의를 단 한 명도 받지 못하는 사태는 지역 소아의료 안전망의 붕괴를 넘어 국가적 재난 수준이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정부의 직무유기를 지적하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련비용 국고 지원, 세부전문의 고용 유지를 위한 재정 직접 투입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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