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원화계좌를 별도로 개설하지 않고도 해외 금융기관 계좌를 통해 국내 주식과 채권 투자대금을 원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지난 7월 외환시장 24시간 거래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결제와 계좌 규제까지 개선해 외국인의 국내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역외 원화결제시스템의 핵심은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은행에 직접 원화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국내 증권 투자 등에 필요한 원화를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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