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거진=정혜련 작가] 에비뉴엘 아트홀 잠실점에서 열리고 있는 심문섭 작가의 ‘To the Island’ 전시를 보며 가장 오래 마음에 남은 것은 ‘섬’이라는 단어였다.
바다 한가운데 홀로 존재하면서도 끊임없이 파도와 바람을 마주하는 섬의 모습은 어쩌면 한 사람의 삶, 그리고 한 작가가 자신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과도 닮아 있다.
그런 점에서 심문섭 작가의 ‘바다’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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