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녹색 산업 전환 과정에서 핵심 광물이 풍부한 아프리카 국가들이 원광을 헐값에 수출하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제련·가공을 통해 제조업과 일자리를 키우는 산업화에 나서고 있다.
한 부연구위원은 "많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산업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이러한 기본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인프라와 기술 인력이라는 산업화의 두 핵심 요소가 갖춰져야 현지 산업을 발전시키려는 정책적 노력이 실질적인 산업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광산 지분 확보나 원광 장기 구매에 머물지 말고 선광·제련·가공과 전력·물류 인프라까지 함께 묶는 패키지형 진출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아프리카 광물 전략은 독자 개발과 단순 참여의 양자택일이 아니다.기존 국제 회랑을 활용하되 핵심 광산과 가공, 장기 구매권을 선점하는 선택과 집중형 공동개발 전략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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