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 출자회사 등이 운영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6곳의 최근 5년간 매출이 1천500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진영(순천)휴게소와 서울만남(부산)휴게소의 계약 기간은 각각 약 40년(1986년 11월~2027년 6월)과 39년(1988년 6월~2027년 9월)에 달해 '장기 독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 의원은 "계약기간이 최대 40년에 이르는 휴게소를 매각하면서 또 다른 퇴직자 단체나 관련 업체가 인수한다면 특혜 논란만 되풀이될 것"이라며 "매각을 당사자에게만 맡기지 말고 국토부와 도로공사가 정관 승인부터 입찰 참가자 검증까지 직접 관리해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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