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지도자 이름을 상호로 쓰는 경기 분당의 중식당에 '래커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 4명이 모두 중국인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이 범행 당일 본국으로 도주해 경찰이 국제사법공조에 나섰다.
소속과 직업이 베일에 가려진 용의자들은 과거 한국 방문 이력이 없는 이들로, 사건 한 달여 전부터 차례로 입국해 같은 숙소에 머물다가 범행 후 곧바로 도주하는 등 계획범죄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피해 업주는 지난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직전부터 가게 이름을 바꾸라는 항의를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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