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에서 최근 5년간 ‘승객 사유’로 인한 항공기 지연이 가장 많은 항공사는 대한항공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인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서구갑)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대한항공에서 ‘승객 사유’로 모두 2천316건의 항공기 출발 지연이 발생했다.
이는 ‘승객 사유’에 따른 항공기 출발 지연 8천866건 가운데 항공사별로는 가장 많은 26.1%를 차지하는 것으로, 2천169건(24.5%)의 제주항공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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