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의견도 괜찮아"…카이스트 연구팀, 조직 확신 효과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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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도 괜찮아"…카이스트 연구팀, 조직 확신 효과 규명

회의에서 다수와 다른 의견을 내더라도 조직에서 거절당하거나 관계가 배제되지 않는다는 심리적 확신인 ‘안정그룹애착’이 형성될 때 소수 의견이 더욱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되며, 조직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조직 연구에서 논의되던 ‘심리적 안전감’이 실수나 의견을 드러내도 불이익을 받지 않는 전반적인 조직 분위기라면, 안정그룹애착은 개인과 집단 간 관계에 초점을 두고 형성되는 소속감에 해당한다.

정승원 카이스트 교수는 “구성원에게 반대 의견을 말할 기회만 주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다른 의견을 내도 조직에서 배제되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 자신의 생각을 더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고, 다수도 이를 갈등이 아닌 더 나은 결정을 위한 유용한 정보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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