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6대 가운데 2대 지난달 하와이 도착…구체적 이유 없이 발 묶여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지난 24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이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 등에 미칠 영향을 가늠할 첫 시험대로 이달 말까지 신형 F-16V가 대만에 인도될지가 주목된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이 27일 소식통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시보는 이달 말까지 F-16V 첫 인도분이 대만에 도착하는지가 이번 정상회담이 미국의 대만 무기 지원과 기존 군매 이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F-16V 첫 인도분이 예정대로 이달 말까지 대만에 도착하면 그동안의 대만과 미국의 협상과 소통이 '공수표'가 아닌 것을 상징하고, 인도 날짜에 변화가 발생한다면 향후 패트리엇 지대공 미사일, 하푼 미사일 등의 인도 시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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