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서 항공편 수백 편이 취소되고 수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26일(현지시간) 미 국립기상청(NWS) 등에 따르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노리스터'(Nor'easter)가 세력을 키우는 가운데 뉴욕과 보스턴, 필라델피아 등 미 북동부 주요 도시가 직접 영향권에 들었다.
NWS는 최신 예보에서 "이번 폭풍은 주말 동안 미 중부 대서양 연안에 심각한 해안 침수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안 인근 저지대에서 도로와 주택, 상업시설 등이 침수될 가능성이 있으니 즉시 대비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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