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다음 주 남중국해 일부 해역에서 이틀간 실탄 사격을 실시한다고 예고했다.
싱가포르의 중국 일간지 연합조보와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들은 이번 실탄 사격 예고가 최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필리핀 간 해상 대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나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필리핀은 지난 25일 남중국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필리핀명 아융인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仁愛礁)·베트남명 바이커메이)에 주둔한 병력에 보급품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박이 이를 방해해 보급 임무를 완료하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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