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인점포 절도 현장에서 지문 감식 등 과학수사 투입은 일상화된 절차가 됐다.
한 경찰 관계자는 "소액 절도 사건에 지문 감식까지 벌였는데 정작 미성년자라 조회가 안 될 때는 허탈하다"며 "지문 감정 결과가 나오기까지 보름 정도 걸리다 보니 수사가 지체되고 행정력 소모도 크다"고 토로했다.
대전의 한 무인점포 업주는 "한 달에 한두 건꼴로 절도가 발생하는데, 소액이라도 피해가 반복되면 가게 운영에 큰 타격을 입는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도 마음 놓고 쉬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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