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병력 교대 및 물자 보급에 나선 필리핀 선박과 마찰을 빚었다.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에 속한 세컨드 토머스 암초는 중국과 필리핀의 대표적인 분쟁 해역이다.
양국은 이 일대에서 필리핀의 병력 교대와 물자 보급을 둘러싸고 선박 충돌과 물대포 사용 등으로 그간 여러 차례 대치해왔고, 2024년에는 필리핀 체류 인원에 대한 인도주의적 생활 물자 전달에 관해 잠정 합의를 도출하기도 했으나 갈등은 아직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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