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저 '장화신은 유해'는 누구…수몰 조선인 136명 수습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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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저 '장화신은 유해'는 누구…수몰 조선인 136명 수습 촉구

1942년 2월 3일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앞바다 해저 갱도에서 발생한 조세이(장생) 탄광 수몰 사고로 숨진 조선인 노동자 136명이다.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 희생자 유골 봉환 활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장생 탄광 희생자 귀향추진단'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추석은 흩어졌던 가족들이 고향에 모여 조상의 넋을 기리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날"이라며 "희생자들에게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고향이 있고, 84년째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봉태 추진단 대표는 당시 "해저 탄광에는 장화를 신은 채 누워 계신 유해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에겐 (유해를) 육지로 인양해 장화를 벗겨 드리고 귀향해 잠드시게 할 책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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