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성남시의 한 중식당에 복면을 쓴 신원 미상의 남성들이 침입해 페인트를 뿌리고 식재료에 농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흩뿌린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매장 내부에는 검은색 액체가 뿌려져 있었으며, 용의자들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빈 농약 및 살충제 용기 여러 개도 현장에서 회수됐다.
매장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이날 오전 2시40분께 마스크를 쓴 남성 추정 인물 2명이 강화유리로 된 뒷문을 부수고 침입해 약 1시간 동안 범행을 저지른 뒤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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