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과 AI 혁명 ①] 뛰는 기술, 멈춰 선 저작권…혼란에 빠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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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과 AI 혁명 ①] 뛰는 기술, 멈춰 선 저작권…혼란에 빠진 현장

본 기획 시리즈 [K팝과 AI 혁명]은 K팝 프로덕션의 세 가지 핵심 축인 작곡가 작업실, 버추얼 아이돌·팬덤, 뮤직비디오 제작 현장을 들여다보고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국내 최대 음악 저작권 단체인 음저협이 AI 음악 등록 가이드라인을 전격 발표했다가 불과 20여 일 만에 철회하면서, 창작 보조 도구로 AI를 적극 활용하던 작곡가들은 기준을 잃은 채 눈치만 보는 실정이다.

◆소명 요구에 주객전도…“어디서부터가 AI인가” 이처럼 제도 정립이 차일피일 미뤄지는 가운데도 음저협은 “이번 철회가 AI 활용 음악에 대한 논의를 중단하거나 100% AI 생성물의 신탁 등록을 허용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인간의 실질적 창작 기여가 없는 100% AI 생성물을 저작물로 등록하지 않는 원칙은 계속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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