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수법 진화하지만…두 가지 키워드가 있다면 일단 신고부터"[경찰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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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수법 진화하지만…두 가지 키워드가 있다면 일단 신고부터"[경찰人]

이종만 부산경찰청 반부패피싱사기수사팀장은 최근 이데일리와 서면 인터뷰에서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온라인 스캠 범행의 수법이 날로 진화하고 있지만 이들 범행의 공통점은 이 두가지로 압축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팀장은 “작년 하반기부터 캄보디아 수사당국의 스캠 조직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조직원들이 인접 국가로 이동했고, 이후 동남아를 벗어나 제3국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던 중에 일부 조직원들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으로 이동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이동한 조직원 중 1명을 별건 혐의로 검거하면서 알마티 지역에 피싱 조직원들이 집결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피싱 조직은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우회 인터넷프로토콜(IP)을 사용하고 대포통장 등 차명 수단을 이용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확보되는 단서만으로는 조직의 실체를 파악하고 검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조직 내부에서부터 수사기관으로 정보가 유입되는 구조를 만든다면, 해외로 거점을 옮겨가는 조직이라 하더라도 자리를 잡고 범행을 시작하기 전에 조직 자체를 와해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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