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버스타고 고향 가고싶어"…시외·고속저상버스 도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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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버스타고 고향 가고싶어"…시외·고속저상버스 도입 촉구

대전지역 장애인 단체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외·고속 노선에 저상버스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버스 회사들은 '수익성이 없다'거나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장애인 탑승 가능 버스 도입을 거부해 왔고, 현재 시외·고속 노선에서 저상버스가 단 한대도 운행되지 않고 있다"며 "프리미엄버스 같은 비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는 확대된 상황에서 장애인은 없는 존재인 것처럼 외면당했다"고 규탄했다.

이 단체는 "지난해 광주지법은 금호고속이 장애인의 시외 이동을 보장하지 않았다며 2040년까지 모든 버스의 휠체어 접근권을 보장하도록 명령했으나, 금호고속이 불복해 항소가 진행 중"이라며 "전국 7개 지역에서 주요 운수회사를 상대로 동시다발 소송이 진행 중이며, 국가를 상대로 한 국가배상청구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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