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 속 초대형유조선 용선료 하루 16억원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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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속 초대형유조선 용선료 하루 16억원 '사상 최고'

이란 전쟁으로 해운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하자 중동에서 아시아를 오가는 초대형 유조선(VLCC) 용선료가 하루 120만 달러(약 16억2천만원)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치솟은 유조선 용선료는 초대형 선박 부족에 기인한다.

가용할 초대형 유조선 숫자는 한정적인데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중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원유를 실어 나르느라 원유 수송 기간 자체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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