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천만원 들여 200명 숙의했는데…에스컬레이터 대책은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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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만원 들여 200명 숙의했는데…에스컬레이터 대책은 '안전수칙'

정부가 에스컬레이터의 안전한 이용 방안을 찾겠다며 국민 200여명을 모아 숙의 토론을 진행했지만, 후속 조치의 중심은 기존에 권고해온 '3대 안전수칙'의 생활화로 정리됐다.

23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는 국민 200여명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문화 개선'을 주제로 제2회 '모두의 토론회'가 열렸다.

행안부는 설문에서 두 줄 서기 선호가 높아졌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고, 토론 전반에서도 줄 서기 방식보다 안전한 이용 행태에 관한 의견이 더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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