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카우) IPO는 2021년을 계획하고 있다" "BSG파트너스와 (캐시카우가) 합병을 통해서 IPO할 수도 있고" 지난 2019년과 2021년 주주총회에서 캐시카우 대표 설모씨가 직접 밝힌 상장 계획이다.캐시카우 주주총회 녹취록 및 경영진의 이메일에는 설 대표가 IPO를 회사의 주요 성장 목표로 제시하고,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힌 정황이 남아 있다.
그러나 수년 뒤 이 상장 계획을 둘러싼 분쟁은 기묘한 방향으로 흘렀다.설 대표가 "캐시카우는 상장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는데 일부 주주가 사기를 치고 있다"는 주주총회와는 전혀 다른 주장을 펴면서 주주 간에 내분이 일기 시작했다.
설 대표 및 캐시카우의 배임·횡령 의혹을 고소했던 전직 경영진 및 주주들은 되려 실제 상장 계획이 없는 회사를 IPO 예정 기업인 것처럼 설명해 주식을 판 사기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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