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경기도는 재정난을 이유로 시·군 보조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율을 기존 40~50%에서 최대 30%까지만 지원키로 했다.
신 시장은 21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갑자기 경기도를 없애자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며 “지방자치 현장에서 오랫동안 느껴온 행정체계 비효율을 이번 일을 계기로 바로잡자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시장은 “대한민국 행정환경은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교통과 통신이 발달했고, 성남과 같은 대도시는 인구·재정·행정역량 면에서 웬만한 광역에 뒤지지 않는다”며 “중앙정부와 주민 생활에 직접 책임지는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행정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국가적으로 논의할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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