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배달 기사인 한 트레일러너가 세계 최고 권위의 울트라 트레일 대회에서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20일 중국 펑파이신문과 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중국의 자오자쥐(31)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TOR330-토르 데 제앙(Tor des Geants)'에서 65시간 55분 22초 만에 336㎞ 코스를 완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프랑스의 빅토르 리샤르가 작성한 기존 최고 기록(66시간 8분 22초)을 13분 앞당긴 성적으로, 대회가 시작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66시간 벽을 허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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