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도 육지처럼 선박과 양식장, 어구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해양 사물인터넷(IoT) 통신망이 부산·울산·경남 해역에 구축된다.
육지보다 통신 인프라가 취약한 해상에 등대를 통신기지국으로 활용해 저비용 무선망을 깔고, 어업 안전과 해양시설 관리 등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정도현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해양 IoT 저변 확대는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다양한 해양수산 현장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통신비 무상지원과 단말기 개발 등 파격적인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해양 수도권 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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