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여성 국회의원 모임 '한국여성의정'은 18일 국회입법조사처와 공동으로 주한 몽골대사 초청 국제세미나를 열고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제세미나에서는 수헤 수흐벌드 대사가 2024년 총선에서 여성 국회의원 비율 25.4%를 기록, 한국(약 21%)을 넘어선 몽골의 사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수흐벌드 대사는 "전체 후보자 가운데 여성이 30% 이상이 되도록 선거법에 명시했고 비례대표 명부는 남녀를 1대 1로 번갈아 배치하도록 했다"며 "2008년 (여성 의원 비율은) 3.9%였지만 법을 바꾸자 2024년 선거에서 32명(25.4%)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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