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대표 전나영)이 주최하는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17일 충북 청주에서 개막해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축적해 온 갈등 조정과 공동체 회복의 경험을 국제적 평화 의제로 확장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대표는 “평화는 국제회의와 협상 테이블에서도 논의되지만, 그 시작은 결국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에 있다”며 “가족과 지역사회를 지키고 갈등을 중재하며 공동체를 회복시켜 온 여성들의 경험이야말로 평화의 중요한 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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