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접견에선 최근 중동전쟁 및 기후위기 속에서 국제 에너지 산업·정책 동향, 전기화를 통한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안보 협력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비롤 사무총장은 "중동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에너지 위기를 경험하며 다시는 같은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 '전기화'를 대응 전략으로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한국이 ▲중동전쟁 시 일반 국민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재정 외 교통·수송 등의 획기적 조치로 자국 내 영향을 최소화한 점 ▲전기화를 에너지 정책의 중심에 두고 이를 뒷받침할 배터리, 중전기기, 전력망 기업들의 공급망을 갖추고 있는 점 ▲아시아 개도국의 전기화를 지원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는 점 등 세 가지 측면에서 모범적인 전략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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