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에 연루된 브로커 양모 씨와 바이오기업 제넨셀 창업주 강세찬 씨가 15일 형사재판에 나란히 출석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신약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받는 브로커 양 모 씨(왼쪽)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제넨셀 설립자 강세찬 씨가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공여 혐의 공판기일에 출석하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이날 오후 4시30분 뇌물공여약속 등 혐의를 받는 양 씨와 강 씨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제넨셀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위해 당시 국회의원이던 김 후보자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청탁하고, 그 대가로 김 후보자에게 정치후원금 500만 원을 건네려 한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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