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반대'를 앞세워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주류로 발돋움하고 있는 극우 정당이 그동안 서방에서 가장 진보적 국가 중 하나로 꼽혀온 스웨덴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데르손 전 총리는 크리스테르손 총리 집권 기간 물가 급등, 복지 후퇴 등을 비판하면서 4년 만에 정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조직범죄 척결, 이민 통제, 세금 감면 등을 전면에 내세운 크리스테르손 총리는 자신이 이끄는 중도우파 온건당을 중심으로 한 우파 연합이 총선에서 승리하면 그동안 금기로 통하던 스웨덴민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스웨덴민주당 인사를 내각에도 참여시킬 것이라고 일찌감치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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