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걸프국, 호르무즈 통항 위해 14일 첫 장관급 회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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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걸프국, 호르무즈 통항 위해 14일 첫 장관급 회동"(종합)

이란과 걸프지역 국가들이 호르무즈 통항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14일(현지시간) 오만 살랄라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 보도했다.

이란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14일 오만에서 이란과 이라크, 기타 페르시아만 연안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가 개최된다"며 "역내 현안들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업용 선박의 안전 항로 지정과 관련한 이란·오만 협상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월 합의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가 사실상 와해된 이후 미국은 군사·경제적 압박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이란과 오만은 임시 통항로 구축을 위해 협상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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