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나선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국제농구연맹 랭킹 57위)은 11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인도네시아(92위)를 102-48, 무려 54점 차로 완파했다.
이현중이 0-5로 밀리던 중 초반 팀의 5연속 득점을 책임지고 리바운드 6개를 걷어내며 활약했고, 유기상이 쿼터 막판 연속 3점 슛을 터뜨리며 1쿼터를 18-10으로 뒤집은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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