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국무총리실 간부가 신분을 숨긴 채 질문해 불거진 이른바 ‘사찰 논란’을 두고 양측이 정면충돌했다.
총리실은 “우연한 질의였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한 의원은 “프락치식 사찰”이라며 배후 규명을 강하게 촉구했다.
총리실은 “국무조정실 소속 A 과장이 대정부질문 관련 업무로 국회 출장 중,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로텐더홀에서 열린 한 의원의 기자회견을 동료와 우연히 지나치다 즉흥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질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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