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치열하게 싸웠다"… 히딩크, 이탈리아 기자 한국 조롱에 사이다 제대로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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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열하게 싸웠다"… 히딩크, 이탈리아 기자 한국 조롱에 사이다 제대로 날렸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2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이탈리아의 판정 논란 주장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일침을 가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 점을 재차 강조하며 “그 위대한 선수들이 필드 위에서 한국을 무너뜨렸어야 했다.그것이 당연한 수순이었지만 우리 한국 대표팀은 스스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었고,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매우 높은 템포를 유지하며 치열하게 싸웠다.이탈리아는 우리가 이토록 강력하게 저항하고 거세게 압박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탈리아는 자신들의 실력으로 손쉽게 이겼어야 했던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기지 못했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히딩크 감독은 “이미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이탈리아가 그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다는 점이다.말디니, 토티, 비에리, 다른 모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하고도 정규 시간 90분 안에 경기를 끝내고 이겼어야 했다.경기가 다 끝난 나중에 불평을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말이다.당신들은 어떻게든 내게서 원하는 반응을 유도해 내려고 애쓰고 있지만 이 경기에 대한 제 대답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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