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900억원의 가용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기존 1030억원 규모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기간을 일주일 연장하는 한편, 1인당 구매 할인 한도를 없애 소비자가 체감하는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재정경제부는 9일 강기룡 차관보 주재로 ‘물가관계부처회의 겸 추석 바가지요금 근절 관계부처 TF’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석 민생안정대책 보완방안’을 확정·발표했다.이번 보완방안은 지난 1일 발표한 역대 최대 규모의 추석 민생대책에 더해, 최근 통신비 기저효과 등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물가 상황을 감안해 민생 부담을 한층 더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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