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대미투자 첫발은 텍사스 가스발전…원전 8기 구상도 수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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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대미투자 첫발은 텍사스 가스발전…원전 8기 구상도 수면 위

한미 양국이 3500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부상했고, 후속 사업으로 대형 원전 건설 구상까지 거론되면서 대미 투자의 윤곽이 에너지 인프라를 중심으로 드러나고 있다.

가스발전은 미국 내 전력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비교적 명확한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규모 원전은 막대한 초기 투자와 긴 건설 기간, 인허가, 공급망, 현지 조달 요건 등이 함께 검토돼야 한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업계 관계자는"대미 투자는 '얼마를 투자하느냐'보다 미국의 전력·산업 인프라 수요와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어떻게 연결해 장기적인 수익 구조를 만드는지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첫 사업인 텍사스 발전소가 실제 투자 모델로 자리 잡을 경우 향후 원전과 LNG 등 다른 에너지 프로젝트의 선정 기준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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