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이 지난 4일(현지시간) 분화해 항공편 2000여 편이 결항되고 공항 운항이 이틀째 중단되면서 승객 약 27만 명이 발이 묶였다.
자카르타에서 약 150km 떨어진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은 4일 늦은 밤 분화를 시작해 용암을 뿜어냈으며, 화산재가 치솟아 자카르타와 람풍주 일대를 뒤덮었다.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을 비롯한 공항 4곳은 인근 상공에서 화산재가 감지됨에 따라 현지시간 7일 오후 6시까지 폐쇄 기간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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