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이 빚어낸 인간과 삶의 품위…이창동 '가능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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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이 빚어낸 인간과 삶의 품위…이창동 '가능한 사랑'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리고 있는 제83회 베네치아영화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들고 온 신작이다.

미옥이 읊조리듯 내뱉는 두 글자 낱말에도, "삶의 구조가 어떻게 바뀌든지 인간이 그걸 넘어설 수 있는 건 우리 마음속에 있는 '자유'에 대한 생각"이라는 감독의 말에도 들어 있다.

이 감독은 전도연과 설경구가 미옥과 호석을 연기하기에 '아주 적역'이라기보단 '그냥 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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