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자폐가 있는 아들을 홀로 키우다 간암 말기 시한부 판정을 받은 뒤 아들의 보금자리를 찾아 전국을 누볐던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제원씨는 2007년 중증 자폐성 장애 진단을 받았고, 전씨는 이혼 후 20여년간 아들을 혼자 키워왔다.
그 기간 그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중증 자폐 성인 가족을 돕기 위해 '피터팬 자폐인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했고, 지난달 25일에는 설립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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