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일대 한강 변은 이른 아침부터 '명당' 자리를 선점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조씨는 "운이 좋게도 이 구역에서 나가는 사람을 만나 돗자리를 깔고 앉을 수 있었다"며 "3년째 불꽃축제를 보러 온 엄마를 따라서 올해 처음 현장에 왔는데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연수구에서 친구들과 불꽃축제를 보러 온 황순례(71)씨도 양산을 쓰고 부채를 펄럭이며 "일생 한 번뿐인 구경을 하러 다 함께 이렇게 왔는데, 너무 더워서 힘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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